맥 런치패드(Launchpad)/독(Dock) 이상시 재시작하는 방법 - 'killall Dock'

맥 라이언(OS X Lion)으로 넘어오면서 이전의 스노우레오파드에 없는 런치패드(Launchpad) 기능이 생겼는데요. 이 런치패드 기능은 아이폰의 iOS 4부터 지원된 Launcher 과 같은 기능을 그대로 맥(Mac)으로 옮겨온 것으로 맥 라이언 초기설치시 독(Dock)에 함께 기본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폴더로 앱을 관리하고 삭제도 가능하며, 터치패드에서 네손가락 제스쳐로 위로 쓸어올리면 바로 런치패드 화면으로 이동이 가능한데요.

 
이러한 런치패드(Launchpad) 및 독(Dock)에 자잘한 버그(Bug)가 생길경우 터치패드의 손가락 제스처도 작동하지 않고, 삭제한 앱이 그대로 아이콘으로 남아있는가 하는 등등의 자잘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간단히 Dock을 재시작 해주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맥 라이언(OS X Lion)의 런치패드(Launchpad) 및 독(Dock)의 실행을 멈추고 재시작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됩니다.

1. 유틸리티 > 터미널.app 실행
2. 터미널 화면에서 'killall Dock' 입력 엔터

위와 같이 맥(Mac) 터미널(Terminal) 앱에서 'killall Dock' 명령을 실행하게 되면 화면이 잠시 사라졌다 나타나면서 런치패드와 독이 재시작 되게 됩니다. 

또한, 더불어서 론치패드(Launchpad)와 독(Dock)을 처음 설치할 때처럼 초기화할 수 있는데요. 아래와 같이 관련 설정 '.db' 파일을 제거해 주고 위의 'killall Dock' 명령을 실행해서 새롭게 '.db' 를 생성해 주면됩니다.

1. 사용자계정 > 라이브러리 > Application Support > Dock 으로 이동
2. 위 경로의 Dock 폴더에서 '.db' 확장자를 가진 파일을 삭제
3. 터미널에서 'killall Dock' 명령 입력 엔터

참고로, 맥 라이언(Mac OS X Lion 10.7) 에서는 사용자 라이브러리 폴더가 기본적으로 숨김모드로 되어 있어 맥 파인더상에서는 일반적인 접근이 불가합니다. 맥 라이언에서 사용자계정 라이브러리(Library) 폴더에 접근하는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맥 라이언(OS X Lion)에서 '사용자 라이브러리(Library)' 보는 3가지 방법

이상, 맥 라이언(OS X Lion 10.7)에서 런치패드 및 독(Launchpad and Dock) 초기화 및 재설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