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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6, 애플 맵(Map) 보다 시리(Siri) 한국어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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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음달에 개최될 애플 개발자 컨퍼런스인 [WWDC]에서 발표 될 가능성들이 있는 제품들의 소식들이 추론과 함께 여기저기 보도과 되는데요. 현재의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구동되는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 가 버전 iOS 6로 업되면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선보일 것이라는 추측 보도가 나온 바 있습니다.

iOS 6 에서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구글맵(Google map)입니다. 이미 지도관련 회사들을 몇 년에 걸쳐 인수한 애플이기에 iOS 6 에서는 구글맵 대신 애플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지도가 실릴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상당한 근거가 있는 모습인데요. 만약 iOS 6에 애플이 제작한 애플맵(가칭)이 실린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집니다. 그 이전에 애플이 인수한 지도 관련 회사들의 연혁은 다음과 같습니다.

애플(Apple)사의 지도 관련 업체 인수 내용

애플 아이폰 구글맵(Map)



2009년 7월 플레이스베이스 인수(푸시핀 맵 API 보유)
2010년 7월 캐나다 폴리9 인수(웹기반 3D 기술 보유)
2011년 8월 스웨덴 C3 테크놀로지 인수(3D 지도 기술 보유)
 

최근 애플이 인수한 C3 테크놀로지 회사는 항공기 관련 업체인 사브에서 분사 후 항공사진에 이력이 있는 회사로서 3D 지도 관련 고화질의 지도처리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이미 애플은 이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서 지불한 금액이 무려 2억 6700만 달러에 이릅니다. 이러한 추세로 볼 경우 이미 애플에서는 3D 기반의 지도제작에 어느정도 성과의 결과물이 나왔을 것이라는 분석이 가능한데요.

여러 보도에서 이번 2012 WWDC에서 애플이 iOS 6 와 함께 애플이 제작한 지도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와 더불어 최근 2012 WWDC에서 새로운 맥북프로 생산라인으로 뉴 맥북프로 2012에는 새로운 레티나 고해상도 HD 가 적용되며 이전 모델보다도 더욱 얇아진 모델이 발표될 것이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맥북프로 2012와 관련해서는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iOS6에 애플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지도서비스가 결합된다면 구글맵과의 이별은 이미 예견된 데로 진행되는 것이며, 당분간의 지도 서비스 어플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서 구글맵과 함게 병행되어 점차 서비스 확대 되어질 듯 보입니다.

헌데, 그 보다도 우선적으로 한국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소식이 그렇게 큰 소식일리 없습니다. 이유로는 네이버와 다음의 지도서비스가 이미 많은 사용자와 고급 지도서비스로 자리잡은 한국이기 때문입니다.

그보다도 조금 더 생각해 볼 것은 이번 WWDC 2012에서 정말로 iOS 6 가 밢표 된다면, 고정된 지도서비스에 대한 것을 주 맵(Map)을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선택해서 보여 줄 수 있는 기능의 추가가 더 급해 보입니다. 또한, 음성명령 비서 기능 서비스인 시리(Siri)가 만약 아이폰4(iPhone 4)까지 확대 된다거나, 한국어 음성명령 서비스가 세밀하게 지원된다면 그것이 바로 iOS 6 에 반영되어 진다면 정말 환호성을 지를 만한 특 이슈로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이상, 애플 아이폰/아이패드 iOS 6 와  WWDC 관련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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