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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MOBILE/아이폰(iPhone)/스마트폰

아이폰 4S 배터리 소모 문제시 확인할 시스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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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S(iPhone 4S)가 작년 2011년도 가을즈음인 10월 새롭게 출시된 후, 운영체제인 iOS도 가뿐하게 5.0 버전을 달고 새롭게 출시를 했으며, 음성서비스인 '시리(Siri)'도 역시나 신선한 충격과 관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더욱이 이제는 고인이 된 스티브잡스가 남긴 마지막 유작이라는 점에서 아이폰 4S는 세간의 화제를 몰고 많은 관심과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출시가 되자마자 바로 아이폰4 에서의 안테나 문제에 이어 4S에서는 배터리가 소모가 현저하게 심하다는 불평과 불만들이 쏟아져 나왔고, 현재는 iOS 의 버전 업으로 인해서 배터리 문제는 어느정도 잡힌 부분인데요.

여기서, 그래도 4S에서 여전히 배터리가 빨리 단시간에 방전될 경우 한가지 확인해봐야 할 설정이 있습니다.

바로  '올리버 헤슬램' 이라는 한 외국의 블로거가 그의 블로그인 iDownloadBlog 에 아이폰 4S 의 배터리 수명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남긴글이 배터리의 빠른 소모로 인한 불편을 겪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킨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바로 [아이폰 시간대 설정 기능] 과 관련한 것인데요. 시간대 설정은 사용자가 여기저기 해외에서 여러나라 혹은 도시를 옮겨 다닐 경우 해당 지역의 시간으로 자동적으로 설정해주는 기능을 말합니다. 

아이폰에서는 설정 > 위치서비스 > 시스템 서비스 > 시간대 설정 중 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아이폰 해당 화면 스크린 샷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아이폰 4S 배터리 수명 시간대 설정


올리버 헤슬램은 이 기능을 설정에서 꺼 놓음으로해서 배터리의 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이 단순한 설정만으로 아이폰 배터리의 수명은 약 두배 정도로 향상 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 사용 시간에 있어서의 대기시간은 많게는 3배까지 연장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해외나 아주 장거리의 이동이 없는 사용자라면 특별히 한번 설정된 시간이 자주 바뀌지 않을 것이기에 손해볼 것 없이 바로 설정을 해 놓아도 대부분은 무방할 것입니다.

위치서비스 기능을 아예 항상 꺼 놓는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앱을 여러개 설치하고 사용하다 보면 위치서비스는 필수요소가 되며, 대부분은 자동으로 켜짐으로 시스템 서비스라는 구석진 곳에 숨겨지 듯 존재하는 메뉴이기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카테고리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시간대 설정 기능으로 인해서 24시간 GPS와 주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사용자의 위치를 전송하기에 배터리의 수명은 당연히 짧아짐이 당연해 보입니다. 

아이폰 4S 혹은 iOS 5 로 업데이트 후 배터리의 수명이 짧아져서 고민이라면, 이 설정 부분 놓치지 말고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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