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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초기화 해도 없어지지 않는 개인정보 유출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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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폰 4s의 판매실적으로 승승장구를 달리는 애플의 아이폰의 운영체제는 자체적으로 개발해 탑재한 iOS5입니다. 새롭게 업데이트 된 iOS5에서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바로 iCloud 와 iMessage 인데요.

물론, 시리(Siri) 가 단연코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 할 수 있지만 시리는 최근 폰인 아이폰 4S 에서만 작동되는 기능이기에 위에서 말한 두가지가 가장 두드러진 특징을 가진 기능이고 실제로 사용함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추구할 수 있게 해 주고 있습니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기능으로 인한 장점도 있지만, 그 편리함으로 인한 문제점은 피해갈 수 없는 것일까요? 

이와 관련해서 iMessage를 통한 보안과 연관된 증상이 나타나면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음을 IT 전문 블로그인 기즈모도가 관련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수리를 맡겼다가 찾아온 아이폰에 누군가가 주고 받는 메시지가 나오며 이는 아이폰을 공장 초기 출하상태로 다시 셋팅해도 게속해서 증상이 없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 대화의 내용으로 해당 메시지는 애플의 서비스센터 직원이 주고받는 내용임이 밝혀졌습니다.

iOS 보안 전문가인 '조너선 즈지아스키' 는 수리과정에서 유심카드를 해당 아이폰에 끼워 넣어 테스트 했고, 이로 인해서 계속해서 메시지기 들어오는 것이라고 추측을 했는데요. 실제로 아이메시지 등의 서비스는 유심카드로부터 해당 제품의 설정을하기 때문에 제거하더라도 기존의 유심으로 받아온 정보가 핸드폰 내부 혹은 애플의 서버에 저장되었다가 작동하는 것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해당 문제에 있어서 늘 그래왔듯이 빠른 보안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iOS5로 인해서 iCloud나 iMessage 와 같은 편리한 기능들이 나오는 반면 보안이나 기타 개인정보유출과 같은 버그가 따라옴은 피해갈 수 없는 자연스러운 결과인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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