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Earth(구글어스), 새로운 3D Google Maps(구글 3D 맵스)

지난번에 다음주 11일부터 애플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WWDC 2012에서 애플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3D 지도를 발표할 가능성을 두고서 이보다 5일 빠른 어제, 현지시간으로 6월 6일에 구글(Google)에서 [The Next Dimension of Google Maps]라는 이름의 행사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면서 새로운 구글 어스 3D 맵스(Google Earth, 3D Google Maps)를 발표할 것이라고 알려드렸는데요. 행사와 관련된 내용은 우선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새로운 구글 3D 맵(Google 3D Maps), 애플보다 구글 3D 맵 5일 앞서 발표

위의 글에서 잡혀진 일정대로 [The Next Dimension of Google Maps] 행사가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시간으로 6일 개최되면서 예고되었던 구글어스(Google Earth)의 새로운 구글 3D 지도(3D Google Maps)를 세상에 공개하였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구글어스(Google Earth)의 새로운 구글 3D 지도(3D Google Maps)는 마치 사진을 그대로 찍어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그 지도 프로세싱 과정이 세밀하고 정교합니다. 

아래의 이미지가 바로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구글 3D 지도의 모습입니다.

공개된 구글어스(Google Earth)의 새로운 구글 3D 지도(3D Google Maps)의 모습은 마치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도심을 내려다 보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정교한데요. 이렇게 구글지도가 정교할 수 있었던 것은 45도 각도로 4군데서 항공사진 촬영을 작업하고 구글의 지도 매핑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준비된 컴퓨터에서 알고리즘에 의해서 자동으로 매핑처리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빌딩과 관련된 기술은 애플에서 인수한 3D 기술을 보유한 [C3 테크놀러지] 사의 기능과 비슷하게 구현되었다고 합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구글 어스 3D 맵스(Google Earth 3D Maps)의 모습은 마치 영화속의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가는 장면을 생각나게 만듭니다. 이러한 공개된 지도는 다음주에 있을 애플의 WWDC 2012 행사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관련한 iOS용 Google Earth에 처음으로 적용되어 선보일 예정입니다.

애플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지도를 iOS6에서 선보일 것이며 이번 다음주 11일부터 개최되는 개발자 컨퍼런스 행사인 WWDC 2012에서 함께 발표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미리 발 맞추어 발표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살짝 공개된 내용 이외에도 세부적인 거리 지도 이미지나 오프라인 기능은 새롭게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를 할 예정입니다.

이번 지도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PC를 포함한 모든 곳에서 지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3D 매핑 알고리즘 기술과 이것의 자동화로 만들어낸 점이 상당한 눈길을 끄는 새롭게 발표된 구글 어스 3D 지도 발표 소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