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연락처(iPhone Contacts)를 아이튠즈(iTunes) 없이 백업하는 방법

아이폰 연락처(iPhone Contacts)는 같은 기능을 하는 것으로 맥(Mac) OS X 에서는 [주소록] 이 있습니다. 맥의 주소록과 아이폰의 연락처는 같은 기능을 하는 같은 앱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아이튠즈(iTunes)를 이용해서 주소록 동기화를 하면 맥(mac) 시스템의 주소록과 아이폰의 연락처가 서로 동기화 되는데요. 

아이클라우드(iCloud)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이 주소록이 맥,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기기들과 서로 아이클라우드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백업되고 동기화 되게 설정해 놓으면 연결된 모든 디바이스에서 같은 내용의 갱신된 연락처 및 주소록을 볼 수 있고, 특별하게 연락처나 주소록을 백업해 놓지 않더라도 아이클라우드(iCloud)안에 백업본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아이클라우드(iCloud) 서비스의 무료 기본용량은 참고로 5G 입니다.

아이클라우드를 통해서 주소록과 연락처를 실시간으로 동기화 하다가 아이폰의 연락처를 아이튠즈(iTunes)를 통해서가 아닌 아이튠즈 없이 파일로 백업하거나 백업본이 필요하다면 이제 맥(Mac) 시스템의 연락처 앱의 백업파일을 주고 받는 것만으로도 아이폰의 연락처를 백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입니다. 따라서, 아이폰(iPhone)의 연락처가 파일로 필요하시다면 아래와 같이 맥(Mac)의 주소록파일을 백업하거나 건네주면 됩니다.

아이클라우드(iCloud) 주소록 동기화로 인해서 디바이스(맥, 아이폰, 아이패드)간의 연락처 및 주소록이 실시간으로 갱신되어 저장되므로, 아이튠즈(iTunes) 없이 아이폰의 연락처 백업 파일이 필요하다면, 맥 시스템의 주소록에서 [메뉴 > 파일 > 보내기 > vCard 보내기]를 선택해서 해당 주소록의 연락처들을 vCard 형식으로 내보내기 하면 됩니다.

위와 같이 내보내진 맥 vCard 주소록 백업 파일을 나중에 아이폰으로 옮기고 싶다면, 해당 맥 시스템의 주소록에서 위의 백업한 vCard 주소록파일을 불러들인 후, 아이폰으로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를 진행하면 그대로 통합되어 주소록이 옮겨지고, 또한, 아이폰의 연락처 파일이 필요하다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활용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상으로, 아이폰(iPhone)의 연락처를 아이튠즈가 아닌 곧바로 백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