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이패드, 국내 전파인증 완료 및 LTE 지원여부

애플에서 새롭게 출시한 뉴아이패드(New iPad)-모델명 'A1416'- 의 전파인증이 3월 26일 완료되었습니다. 국내 전자기기의 전파인증은 국립전파연구원에서 담당하게 되는데요. 모델명 A1416으로 알려진 뉴아이패드의 새로운 전파인증과 관련한 신규인증이 통과됨으로 뉴아이패드 1차 및 2차 출시국에서 제외되었던 국내 판매가 한층 가까워 졌습니다.

 

또한, 새롭게 출시되는 '뉴 아이패드(New iPad, A1416) 모델의 경우 탑재된 LTE를 국내에서 온전히 서비스가 가능한지 여부가 사용자들로부터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뉴 아이패드의 경우 국내에서는 사실상 LTE 지원은 불가하며, 대안으로서 3G HSPA+를 통해서 지원되며, 이는 최고속도 21Mbps 정도를 지원합니다.

이로서 국내 출시가 한층 다가온 뉴아이패드의 경우 출시는 LG가 아닌 SK와 KT 출시가 거의 확정된 듯 보입니다. 즉, 위에서 말한 뉴아이패드의 HSPA+ 통신규격은 현재 양사가 지원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출시 3일만에 누적판매수 300만대를 돌파하고, 아이패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은 판매실적과 아이폰에서 가장 많이 팔려나간 아이폰4S의 아성에 도전하며 기염을 토해내는 '뉴 아이패드'. 

전파인증이 완료됨으로 인증과 관련한 마크, 그리고 이동통신사와의 조율을 거치면 최종 국내 출시가 확정되는데요. 예상대로라면 늦어도 4월 중으로는 국내 출시가 유력해 보입니다. 이상, 뉴아이패드의 전파인증 통과 및 LTE지원(HSPA+ 지원) 소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