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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스토어 250억 번째 다운로드 주인공은 중국인 Chunli 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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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만개의 앱이 업로드되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필요한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아이튠즈 앱스토어는 총 123개의 나라에서 서비스 되어지고 있으며 지난주 250억번째 앱 다운로드를 앞두고 애플에서 행사를 열었습니다. 즉, 250억번째 앱을 다운로드 받는 고객에게 1만 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선물로 주는 행사였는데요.

드디어 앱스토어 250억번째 앱 다운로드 주인공이 탄생되었습니다. 

애플 앱스토어 250억 번째 다운로드 결과 발표

 

애플의 '빅 이벤트' 였던 이번 250억번째 앱스토어 다운로드의 주인공은 바로 중국에서 나왔는데요. 중국인인 'Chunli Fu' 는 무료앱인 'Where's My Water?' 라는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서 애플의 이번 250억번째 다운로드의 행운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로 인해 'Chunli Fu'는 1만달러 상당의 애플 아이튠즈 앱스토어에서 사용이 가능한 'Gift Card'를 받게 됩니다. 정말 부럽고 우리나라에서 그 영예의 주인공이 탄생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이번 '25 Billion App Countdown' 행사의 결가를 발표하면서 애플은 다음과 같이 개발자와 고객을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We'd like to thank our customers and developers for helping us achieve this historic milestone of 25 billon apps downloaded.' said Eddy Cue, Apple's senior vice president of Internet Software and Services. 'When we launched the app Store less than four years ago, we never imagined that mobile apps would become the phenomenon they have, or that developers would create such an incredible selection of apps for iOS Users.'

이번 250억번째 앱스토어 다운로드 빅 이벤트에서 그 250억번째 다운로드 주인공에게 주어지는 1만달러, 원화로 1천만원이 넘는 기프트카드를 준비했지만, 개발자를 위한 수고의 댓가는 위의 메시지가 전부인데요. 그 영예의 주인공이 다운로드 받은 앱에도 작은 선물을 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란 생각도 해봅니다.

하지만, 이번 빅 이벤트 행사 자체가 앱스토어의 홍보와 격려가 동시에 작용하는 것이라, 그 자체의 홍보와 활성화 증가 자체가 앱판매를 통해서 수익금을 가져가는 개발자나 회사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관심의 대상이자 그 이벤트 자체가 선물이라 해도 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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