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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리(Siri)에 대적할 구글 어시스턴트(Assistant)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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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으로 사용자가 직접 컨트롤하고 사용하는 개념을 넘어 그것을 대신해 주는 기능으로서 일종의 스마트폰 비서라고도 불리우며 작년 애플의 아이폰 4s에 탑재되어 공개되면서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든것이 바로 시리(Siri)입니다.

아쉽게도 이 애플의 시리(Siri)는 아직까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구글(Google)의 안드로이드에서 새롭게 선보일 애플의 시리(Siri)와 비슷한 스마트폰 음성비서기능을 담당해줄 '어시스턴트(Assistant)' 라는 이름의 서비스 기능을 늦어도 올 2012 4분기 안에 서비스 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현재의 애플과 차별화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서드파티 고객들이 구글의 어시스턴트 시스템에 접속해서 그들의 방식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기능을 가진 특별하고도 차별화 된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도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재의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구도와 관련 통계를 볼 때 애플의 시리에 맞서 구글의 어시스턴트가 어느정도 완성도만 보인다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의 음성지원기능인 어시스턴트'Assistant'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두드러진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1. 전세계의 방대한 정보와 지식을 컴퓨터의 포맷으로 어시스턴트에 저장 및 활용
2. 시리와 비슷하게 음성 실행엔진(Do Engine) 을 통해서 사용자의 편의성증대와 목적임무 완수
3. 개인화계층(Personalization Layer)을 두어 사용자의 콘텐츠 대응방식을 분석하여 정확도를 높임

다년간의 다국어 번역을 포함해서 언어부문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구글에서 출시하게 될 모바일 스마트폰 음성 지원 비서 기능을 하게 될 어시스턴트는 애플과는 달리 출시부터 전세계의 모든 언어를 동시에 지원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이를 통해서 올해도 스마트폰 시장의 박빙승부가 예견되는데요. 가히 스마트폰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소비자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즐거운 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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